작성자: 송띵인
분류: 기타

황사와 미세먼지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차이점이라기보다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요!!

코멘트 1개

  1. 안녕하세요, 송띵인님.
    황사와 미세먼지가 어떤 사이인지 궁금하군요?
    차이점은 이미 아시는 것 같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짧게 말씀드리며 답변을 시작해 볼게요!

    황사는 봄철에 중국과 그 인근 지역의 사막에서 발생하는 모래바람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 또는 그 현상을 이야기하며, 1~10마이크로미터(μm) 정도 크기의 입자가 많아요. (모래도 2.5㎍ 이하로 잘게 부서지면 초미세먼지(PM2.5)가 돼요.) 그야말로 모래바람이기 때문에 주성분은 토양 성분이에요.
    미세먼지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을 가동하며 배출되는 연기가 대표적이지요.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해차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발생한 사례들이 떠오르네요. 우리나라는 몇 가지 조건들로 인해 황사를 동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종종 발생하거든요.
    우선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하여 상시로 주변국의 영향을 받고, 특히 봄에 이동성 저기압과 건조한 지표면의 영향으로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의 발생률이 높아요. 또한, 우리나라 주변에 자주 형성되는 대륙성 고기압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을 부추기고 유지해요.
    이렇게 여러 지리학적, 기상학적 조건들로 인해 모래바람에 미세먼지(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한)까지 더해져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황사는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사이 중국의 산업지대를 거치면서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까지 더해지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농도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높은 인구밀도, 고도화된 산업화 등의 영향) 최악의 공기 질이 되어 버려요.

    송띵인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나요?
    다음에 해차를 또 찾아와 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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