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여름이
분류: 물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하루종일 끼는데요, 마스크를 끼면 어지러운 느낌도 나고 피부에트러블도 나요.. 마스크의 성분이 유해한것은 아닌지 궁금해요!!

코멘트 1개

  1. 안녕하세요 여름이?
    코로나19로 편한 날이 많지 않죠?
    게다가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자주 착용해야 해서 답답하죠?
    해차와 마스크의 유해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미세먼지 차단이나 방역을 위해 우리는 KF80, KF94, KF99, N95와 같은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마스크에 사용되는 것은 일반섬유가 아닌 ‘부직포’인데 이 부직포는 폴리에틸렌, 폴리에스터 등의 다양한 합성 섬유로 제작돼요. 부직포의 가공법에는 침지식(浸漬式)과 건식(乾式)이 있는데, 침지식은 초지식(抄紙式)이라고도하며섬유를 합성수지 접착제 통에 넣어 적셨다가 건조와 열처리한 것이고, 건식은 섬유를 얇은 솜 모양으로 만든것에 합성수지를 내뿜고 열을 가하여 건조시킨 것이에요.

    여러 화학물질과 접착제로 만들어지는 부직포의 특징으로 ‘접촉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마스크 사용 후 마스크가 닿는 부위에 붉고 가려운 반점이 생긴다면 마스크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어요. 또 마스크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마스크 윗부분에 금속 성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금속 알러지가 있는 사람 역시 콧등 부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등 접촉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이 힘들어요.

    또 한가지, 마스크를 사용하기 위해 포장재를 열었을 때 공장에서 날 것 같은 특유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을 거에요. 그 냄새 때문에 계속 사용해도 괜찮은지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19년에 일부 보건용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와 관련한 안전 우려에 대해 냄새 유발 물질(22종)을 조사한 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뷰티르아세테이트 등이 검출되었으나,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어요.

     

     
    < 이미지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치상으로는 영향을 많이 끼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환경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부직포의 생산 특징,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 등의 이슈 뿐만 아니라, 미국 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는 1996년 배포한 보호용 마스크 가이드라인을 통해 “보호용 마스크 착용이 호흡을 어렵게 만들어 폐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만약 ‘폐’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호흡이 힘든 임산부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호흡 곤란이 있을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과 관련하여 의사와 꼭 상의하세요.

    여름이님도 마스크 착용 때문에 어지럼증이 있다고 하면 호흡 때문일 수 있으니 비교적 숨을 더 잘 쉴 수 있는 KF80을 착용하거나 착용 횟수, 시간을 줄여보면 어떨까요?

    여름님 궁금증이 해결됐나요?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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